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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서울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과천 안양등 3개 도시로 둘러쌓여 있고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오악의 하나로 불릴정도로 바위경치가 뛰어난 산이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으로 과천 정부종합청사가 ,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하고있다. 정상에 올라보면 서쪽의 삼성산, 동쪽의 청계산, 남쪽 모락산, 남서쪽 수리산등이 어림되고, 북쪽으로 인왕산에서 북한산을 거쳐 동북쪽 불암, 수락능선을 멀리 볼 수 있다. 삼성산은 무너미고개를 사이에두고 관악산과 마주붙어있는 산으로 삼성산만을 따로 떼내어 보기는 어렵다.

명소소개

연주암(戀主庵)
관악산 정상을 이루고있는 바위절벽 연주대 남쪽에 위치한 이 절은 신라때 의상이창건하고 조선 태조4년(1396)에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 불의 재난을 막기위해 재건,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쳐 절의 규모가 제법 크다.(왼쪽사진)

불성사(佛性寺)
관악산 남쪽 팔봉능선 우측 해발 420m 위치에 자리잡고있는 조그마한 절로, 신라 문성왕 15년(673) 의상대사가 창건, 6.25때 소실되어 재건 하였다

시흥향교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향교로 조선 개국당시 무학대사의 제자가 세운 것으로 최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18성현과 공자를 위시한 중국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산행코스

제 1 코스 (3시간 45분 소요)
시흥향교(1시간 20분) - 연주암(25분) - 정상(20분) - 연주암(50분) - 제4야영장(30분) - 제1광장(20분) - 관악산입구

제 2 코스 (4시간 50분 소요)
낙성대(25분) - 보성사(1시간 55분) - 연주암(50분) - 불성사(1시 간 10분) - 안양유원지(30분) - 버스정류장

제 3 코스 (4시간 50분 소요)
과천 정부종합청사(20분) - 용운암(2시간) - 불성사(50분) - 연주 암(50분) - 제4야영장(30분) - 제1광장(20분) - 관악산입구

제 4 코스 (삼성산코스 / 4시간 소요)
관악산 입구 - 제1광장 - 성주암 - 장군봉 - 삼막사 - 무너미고개 - 제1광장 - 관악산입구

제 5 코스 (삼성산코스 / 3시간 30분 소요)
관악산 입구 - 제1광장 - 성주암 - 장군봉 - 삼막사 - 염불암 - 안양유원지 - 석수동

제 6 코스 (삼성산 - 관악산 종주 원점회귀 코스 / 약 6시간 30분 소요)
관악산 입구 - 제1광장 - 성주암 - 장군봉 - 삼막사 - 무너미고개 - 팔봉능선 - 불성사 - 연주암 - 제1광장 - 관악산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