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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8월 추천 사진여행지!
01. 성주 성밖숲
수령이 300년 이상 된 왕버들 숲속에 보랏빛 맥문동 꽃이 활짝 피었다.
아침 빛이 스며드는 오전 시간에는 세상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드는 황홀경을 만날 수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02.부산 다대포
드라마틱한 구름이 장관을 이루는 8월. 다대포해수욕장은 매일 저녁 영화 같은 일몰이 펼쳐진다.
하늘과 바다, 백사장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하나가 되는 모습은 꿈에도 잊지 못 할 절경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03.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새벽 안개가 자욱한 한 여름 담양 메타세쿼아 가로수길은 짙은 초록의 향연이다.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고요한 가로수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극강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04. 태백 구와우마을
강원도 산골 마을이 노란 해바라기로 가득하다. 태백 구와우마을이다.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빼곡하게 해바라기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8월 중순까지 해바라기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05. 태백 매봉산
구와우마을 근처의 매봉산은 산 전체가 배추밭이다.
푸른 하늘 아래 초록 배추가 싱그럽게 익어가는 풍경은 사진가들의 단골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06. 제주 함덕서우봉해변
제주도 함덕서우봉해변은 제주에서도 물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여름에는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직접 마주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8
07. 국립중앙박물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사진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중앙박물관이 딱이다.
다양한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프레임과 사람들의 움직임, 건물 사이로 들어오는 빛 등 다양한 피사체가
사진가들을 유혹한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지번> 용산동6가 1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