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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년차 정기 대의원 대회
⊙ 일 시 : 2004년 12월 6일 11시30분 ~
⊙ 장 소 : 안양공장 번영회관 3층 대강당
< 기 념 식 >
1. 개 회 선 언
2. 국 민 의 례
3. 모범 조합원 시상
전국금속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상 : 김 재
갑
한국노총 경기도 본부 의장 상 : 최상 용
전국금속 노동조합연맹 경기도본부 의장 상 : 임 종 규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본부 의장 상 : 전 용 배
위원장
시상
안양지부 : 신달섭. 신기두. 한상민. 주정노. 이진윤. 김재복
군포지부 : 강기균.
최상권.
구미지부 : 최경창. 이명주. 이병팔
안양지부장
감사패: 최광복
안양지부장
시상
이규윤. 안대훈. 이찬호. 이규본. 김정선. 임기선. 이원구.
이수국. 김봉석. 박창국.
이종호. 노여래. 신병옥. 조병권
3. 대 회 사 : 위원장 유 은
식
지부장 함 재 현
4. 격 려 사 : 전국 금속연맹 위원장 이 병 균
5. 격 려 사 : 한국노총 경기도 지역본부 의장 이 화 수
6. 축 사 : 부 회 장 구 자 열
7. 내빈소개
< 본 대 회 >
1. 성 원 보 고
- 대의원 재적인원 : 44명
- 참석인원 44명 참석 (일반결의 : 23명, 특별결의 : 30명 )
2. 회 순 통 과
원 안 통
과
3. 안 건 토 의
1) 36년차 사업보고에 관한 사항
위원장 : 주요 일상 활동에 관한 사항은 월 단위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먼저 11월 주요일상활동에
대하여 질문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해주십시오.
대의원 : 대의원간에 토의할 내용이 있어서 정회를 요청 합니다.
-- 14:05 정회 14:25 속
회 --
위원장 : 주요 일상활동 내용에 질문 사항이 없습니까.
대의원: 3월16일 내용을 보면 중앙참여 및 협력증진 협의회에서 군포공장 이전에 관한 사항이 있습니다만 중참
회의록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습니다.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일지상 기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정회 시간을 통해서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3월16일 참증 회의록을 보면 노동조합 여사무원 정규직 전환등 여러 가지 회의를 하였는데 그
결과에 대하여 말씀 부탁 합니다.
위원장 : 그 내용은 참증 시 요구사항 이었습니다. 현재 여사무원은 임원비서도 파견직 이기 때문에
우리의 요구 사항 관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참여 및 협력 증진혐의회는 협의기구 입니다. 협의사항에 의견 개진을 하고
임단협시 관철을 시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 4월 ~ 10월 주요 일상활동 사항 보고
36년차 사업 보고에 관한 사항은 통과 시켜도
되겠습니까.
대의원 : 예
위원장 : 동의 합니까.
대의원 : 동의 합니다.
- 36년차 사업보고 일괄 통과
2) 36년차 결산 보고에 관한 사항
감사보고 : 이 의 재 회계감사 보고
위원장 : 결산 내용은 지부별 대의원 설명시 자료 설명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의원 : 월별 지출 내용을 보면 10월이 다른 월보다 많이 지출 되었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사무국장 : 10월 지출은 교육 사업비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부분은 수련회 비용이 지출
되었습니다.
위원장 : 간부수련회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면 장부를 가지고 와서 설명을 드려야 합니다. 다른
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예
위원장 : 36년차 결산보고에 관한 사항 통과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 반대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없습니다.
- 36년차 결산 보고에 관한 사항 통과.
3) 37년차 사업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
위원장 : 37년차 사업계획에서 더 강화 또는 보강 하여야 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대의원 : 조합원 복지관련해서 범한 여행사를 통한 콘도 사용시 년15만원을 지원 하고 있는데 다른 여행사를
이용하여 콘도를 사용 하거나 카드를 사용시 회사에서 인정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위원장 : 범한 아닌 다른 여행사 이용하는 문제 금년 임단협시 거론이 되었습니다만, 그것 보다 다른 큰
사안들이 많이 있어서 관철이 되지 않았습니다. 05년 임단협 시 고민을 하고 실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의원 : 재정자립 대책수립에서 특별회계 사용을 승인해 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확한
계획서를 작성 후 각 공장마다 설명회를 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 대의원 설명회시 특별회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구체화를 시키고 이것이
구체화 되면 대의원 대회에서 승인을 받고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재정자립 사업에 여러가지 구상을 말씀 하였습니다. 2007년 1월이면 전임자 임금
지급이 금지되는데 앞으로 2년 남았습니다. 계획이 빨리 세워져야 사업이 제대로 안될 경우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업이 구체화 안되어 있지만 시기적으로 계획이 언제 인지 궁금 합니다.
위원장 : 시기적으로 촉박 하지만 그렇다고 서둘러 할 수는 없습니다. 푼돈을 만지는 사업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 사업이 노조 조직력을 약화 시키는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년 회계 년도에는 사업을 구체화 시킬 계획
입니다. 전선그룹 노동조합 대표자와 협의를 하여 내년에는 공동으로 백암 생활연수원을 대체하는 시설을 요구 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능하면 노동조합도 지분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만약 그것이 안되면 부대시설 이용도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07년부터는 전임자 임금을 우리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사내식당 등 검토를 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결국 우리 스스로 홀로 서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의원 : 군포공장 이전문제 대책위 가동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사업부별 라인이 그려지고
구체적 구상이 되어 있는 줄 알고있습니다. 안양. 구미도 해당이 된다고 봅니다. 군포 대책위 활동이 미흡한 것 같고 해서
조합 차원 대책위구성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지부에서 대책위를 가동 하고 모든 것을 문서로 주고 받아 문서로 남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부 대책위가 있는데 조합에서 전면에 나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지부가 움직이고 위원장이 함께하는 자세로
하겠습니다. 지부에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조합에서 본사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군포,안양,구미가 다 해당되는 문제 입니다. 이전 협상 주체는 노동조합 이고 결정권은
위원장 입니다. 지부장 부위원장은 당연히 참석을 하시지만 지부에서 비대위 구성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체는 위원장 입니다.
지부 활동과는 별도로 조합 차원에서 대책위를 구성하여 활동을 해야 합니다. 군포 농기는 내년 10월말 까지 이전을 한다고 공공연히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늦추다가 만약 10월에 이전이 된다면 가는 사람 안가는 사람 전부가 문제 입니다.
지부 조합 별도 대책위 활동이 있어야 힘있는 모습이 보일 것 같습니다.
위원장 : 군포 비대위 구성이 된지는 한참이 되었습니다.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가 풀고
막아야 하는 문제 입니다. 군포에서 하겠다고 하니 비대위 가동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비대위 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동을 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지난번 구미 알미늄 사업부에 가서 고용은 책임지겠다 라고 하고 올라 왔습니다.
군포는 비대위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한 참여를 하겠습니다. 비대위를 본조에서 구성
하는 문제는 고민을 한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지원 및 간접 부분 임금 안정화에 대하여 위원장 말씀 부탁 합니다.
위원장 : 문제는 일을 안 시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군포 C/S처럼 A/S나가서 근무시간이
끝나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수리를 완료 해야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정 OT를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고정 OT 24시간 입니다. 사무실은 일 종량이 안됩니다. 단지 사무실 밤 늦게까지 일을 할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 OT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량이 정해져 있어서 고정 OT 주장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간접 부분은
주5일 근무 시행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임금은 줄고 반대로 일은 많아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임단협과 참증시 이부분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정OT가 아니라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의원 : 지금까지는 임금 인상시 정액 정율로 하였는데 올해는 20년 근속으로 구분을 하니 불합리하게 손해를
본 사람이 있습니다. 손해 본 사람에 대한 차후 보상 계획이 있는지 또 1월1일부터 휴가보상 일당 반영 부분 자세한 설명 부탁
합니다.
위원장 : 한가지만 말씀 드리면 노동조합은 전체적인 것을 보고 합니다. 내년 1월1일부터 휴가보상
일당 1.5배 기본급화 합니다. 장기근속자는 휴가보상 개수가 많습니다. 그것을 기본급화 하면 장기근속과 단기근속과의 임금 격차는 더
크게 납니다. 임금인상 상박 하후 적용 부분이 년 월차 기본급화 되면 고근속 고일당 분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근속
20년에서 임금 역전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 교섭에서 그 부분 보전 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 37년차 사업계획 통과 해도 되겠습니까.
다른 의견 있으면 받겠습니다
대의원 : 없습니다
위원장 : 반대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예
- 37년차 사업계획 통과
-- 15:15정회 15:30 속 회
–
4) 37년차 예산 승인에 관한 사항
위원장 : 현장 소수 의견은 현재 조합비도 많다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줄 압니다. 노동
조합이 필요하다 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고용 안정과 권익 신장에 꼭 필요 합니다. 전년도 결산시
일반 회계에서 특별회계 이월금액 중에 맹비 미집행 2천만원을 빼지 않으면 조합비가 부족 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현상이
심화될 것입니다. 조합 행사에도 일정 부분 회사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 실정 입니다. 오늘도 선물과 다과 준비는 회사에서
지원한 사항 입니다. 우리 수련회 비용도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위원장 입장에선 그렇게 하고싶지 않지만 그것이 현실
입니다. 재정자립 사업을 잘해서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으로 끌고 가고 싶습니다. 현재 조합비를 줄이자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이점 참고를 해주시고 37년차 예산편성 내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회의자료 수입부, 지출부 예산 항목별 상세 설명 –
위원장 : 37년차 예산 편성에 여러분의 의견이 있으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금속연맹 의무금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임자 임금은 현재 법 규정 대로 하면 2007년 1월 이면 중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노동조합 90% 이상이 홀로 서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재정자립기금 사업에서 전임자 임금 지급에 다 털어넣을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산별로 가야 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급 단체와 등지고 갈수만 없기 때문에 금년 예산
편성에 금속연맹 의무금 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특별회계에서 정기 예금과 보통 예금이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것같습니다.
사무국장 : 금전이 틀리는 것이 아니고 정기예금.일반예금 표기가 잘못된 것 입니다. 죄송 합니다.
위원장 : 37년차 예산안 원안 통과해도 되겠습니까.
대의원 : 예
위원장 : 반대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없습니다.
- 37년차 예산안 통과
5) 상급단체 파견대의원 선출에 관한 사항
위원장 : 상급단체 파견 대의원수가 정확히 정하여 있지 않습니다. 관례적인 것을 보면 집행부에
위임을 해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누구누구 정하는 것보다 예전처럼 위임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대의원 : 좋습니다.
위원장 : 위임을 해도 되겠습니까.
대의원 : 예
- 집행부 위임 결의로 통과.-
6) 기타 중요한 사항
대의원: 위원장께서 군포공장 매각과 관련하여 확고한 말씀을 하였습니다. 말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나 기구 구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대위 구성이나 대자보 부착 결의문 작성 등이 어떨까 합니다.
위원장 : 저는 회사측과 마주 앉아 우유부단 해본적이 없습니다. 조직을 3개 지부 다같이 끌고
가야 되고 저는 그 중심에 서있습니다. 앞에서 항상 협의하고 항상 같이할 것 입니다. 회사도 오늘 이자리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대자보 붙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의원님이 필요하다 라고 하면 붙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군포 비대위 움직이라고 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제가 필요한 부분은 함께 하겠습니다.
대의원 : 제가 잘 몰라서 질문 입니다. 싸움도 말씀 하셨는데 3개 공장 같이하는 것인지 군포
지부만 싸운다는 것인지 위원장님 생각부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이론상 3개 지부 같이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안양. 구미가 같이 움직여
질까 고민이 있습니다. 3개 지부가 같이하는 목표로 하겠습니다. 3개 지부 대의원 간부도 같이 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럴때 대의원님이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싸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의원 : 간접부분 종사 사원은 수율이 너무 낮습니다. 중간 정산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중간 정산시 도움을 줄 수 있게 내년 임단협에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회사가 일을 시키고 돈을 안주는 부분은 해결이 쉽습니다. 문제는 일을 안 시키니 문제
입니다. 회사와 이야기를 하면 여기가 부딪치게 됩니다. 합리적인 접근은 일정 부분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지원. 간접 부분 잔업 특근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대의원 : 일을 했는데 수당을 안주는 경우는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C/S경우 특근을
하고 특근 수당을 못받는 일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고정 OT 받으면서 특근수당 못받는 경우 확인조치
바랍니다. 지원 부분 임금 안정화 부분에서 어떤 사람은 시키고 안시키는 부분이 발생 합니다. 예를 들어 환경안전 팀 경우
공장 가동을 하면 안전 팀 사람이 필요하고 일과시간 외에도 일이 발생 할 수가 있고 잔업도 할 수 있는 부분 인데 그런 차원에서 잔업 시키는
것이 가능 하다고 봅니다. 생산이 아니다 보니 수율 계산에서 항상 불리함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 일은 전체적인 것을 보고 대응해 나갑니다. 지금 사항은 지부장이 이자리에 있기 때문에
지부 차원에서 해결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습니다.
대의원 : 금년 임단협 하고 나서 휴가 문제에서 현장에서는 내년에는 사용자 귀책사유 이야기 하면서 휴가 미
사용한 것은 안 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위원장 : 현재 단협 사항 년.월차 합쳐져 있는것 외에는 변동 사항이 없습니다. 현재 제도 그대로
운영을 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손실 없이 1.5배 기본급화 한 것입니다. 년 월차 25개 조정한 것은 근기법이 바뀌고 대세가 그쪽으로
갑니다. 평균적으로 전년 휴가보상비 받은 정도가 기본급화 됩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휴가 제도도 현재와 같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계산을 할 경우 조합원 한테는 금전적 이익 이라고 봅니다. 남는 것은 연말에 돈으로 받게 됩니다.
대의원 : 주조부분 3개 공장 합작건 중참시 이야기 보다 진척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중참 이후 진전된 내용은 없습니다. 1월경 주조 설명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의원 : 트랙터 내년 말 까지 이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원장께서 진전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 내년 10월 이야기는 공식 석상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군포 비대위 가동
요청한 상태 입니다. 부분이전 반대 입장은 분명히 해 나가겠습니다.
대의원 : 정회 요청 합니다.
- 16:30 정회 16:45 속 회 –
위원장 : 다른 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고무선 인원 8명 파견 되었다 복귀 되었습니다. 이인원에 대한 해결이 있어야
합니다. 회사. 노조.실 대표가 협의를 해서 본인이 요청하는 사항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또 3/4분기 영업 이익이
700억 정도 입니다. 산전,니꼬 지분에 이익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말 평가시 이 모든 것을 계산 하는 것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위원장 : 이 문제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회사에 다닌다면 다닐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어디에 배치 시키는 문제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치를 시키려 하지만 어느 부서에서 받을 수 있는지
의문 입니다. 받을 부서가 있다면 배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적정한 보상에 퇴직을 하겠다는 의사가 있으면 지부에서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조합에서 퇴직 하시라 이야기 할 수 는 없습니다. 그 분들이 고용 보장 받으면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성과급 정하는 부분은 영업이익 입니다. 단기 순 이익은 우리 일한 것과 상관 없이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단정적인 말씀은 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대의원 : 구미 전력시공 팀 해외 출장을 많이 갑니다. 조합원 80%가 동남아 중동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께서 해외 현장에 방문을 하시면 근무 하는데 큰힘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 얼마 전 분 회장께서 힘들고 험한 중동지역 현장 방문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 문제 입니다. 지금도 상급단체 활동은 거의 못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해외현장 방문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전력시설 현장은 분회장과 방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자격증 수당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31가지 자격증 수당지급 대상이 어떻게 작성
되었는지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소유자는 수당을 모두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또 자격 수당도 인상이 되어야 합니다.
위원장 : 자격증 선정 기준 수당 지급에 대해서는 금년 임단협시 면밀히 검토를 해서 협상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매각과 이전에 대하여 회사측과 진지한 대화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내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위원장 : 지난번 참증 결과를 공고 했습니다.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적 거론
안 한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지난번 참증도 이 사안을 이슈로 참증을 했습니다. 회사측 설명도 들었습니다.
참증은 협의체 이며 구속력은 없습니다. 혐의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단협에서 힘들어
집니다. 진행되는 부분 지켜봐 주시고 참여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의원 : 요즘 매스컴에 나오는 스톡옵션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내년 7월부터 행사를 할 수
있는데 주총 20% 이사회 10%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위원장님의 의향을 묻고 싶습니다.
위원장 : 죄송 합니다. 제가 지금 스톡옵션 내용을 정확히 숙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도 자세한 내용을 파악해서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의원 : 다음주 일본 도요다 TPS 연수 내용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위원장 : 임원이 먼저 도요다 TPS 연수를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같이 가자고 제안이 들어 왔을
때는 거절을 했습니다. 임원진이 다녀 와서 노동조합도 같다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으며 각 공장별 조회 석상에서 도요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조합 집행부도 알아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으며 제가 1차로 다녀 왔습니다. 보고 와서의
결론은 대표자도 같다 올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으며 가서 보고 느낀 부분을 머리 속에 두고 활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의원 : 걱정스러운 부분이 예전 혁신학교 운영 하고 LG 전자에 혁신학교 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혁신을 안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혁신교육 이었습니다. TPS연수가 전자 혁신학교와 연계되어 교육 차원에서 이루어
진다면 조합원에 또 다른 고통이 따를 수 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 약속을 합니다. 제 임기 중에 현장 TPS 교육 도입은 안 합니다. TPS
외에 현장 활동은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TPS는 어느날 1주일 교육을 해서 될 문제는 아닙니다. 도요다는 수 십년
동안 노력한 결과 입니다. 도요다가 어떤가에 대하여 직접 확인을 하고 왔습니다. 제 임기 중에는 그런 교육 도입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교육은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회사에 요구를 하겠습니다. 우리 조합은 IMF 이후 깨어진 동료간
인간관계 회복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고용이 불안해 지면 동료가 어려울때 나서서 도와주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TPS
같은 강제적인 교육 보다 동료간 인간관계 회복하는 교육은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 다른 의견 없습니까.
대의원 : 없습니다.
위원장 : 37년차 정기 대의원대회 마무리 하여도 되겠습니까.
대의원 : 예 좋습니다
위원장 : 그럼 제37년차 정기 대의원 대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17 : 20분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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