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14일 제39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원만히 치루기 위하여 사전 설명회를 하였다.

12월7일 14시에 전주공장 회의실에서 사무국장이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위원장이 향후 3년간 조합운영계획과 전주지부 지부장 선출과 관련된 추가 설명을 했다.

위원장은 전주지부 대의원들이 지난 선거에서 전주지부에서 위원장 지지표가 적었기 때문에 위원장이 전주지부를 소홀히 할 것이라는 현장 소문에 대한 우려를 보이자 지지가 적었다면 더 열심히 해야지 왜? 소홀히 하겠느냐고 하며 전주지부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사태를 수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주지부 대의원들은 이날 지부장 공석으로 조합원들이 민원을 제기 할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시일안에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전주지부의 이미지도 있고 해서 사고지부로 가는것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하루빨리 지부장 선거를 치룰수 있게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지부 선관위원장 선출을 해 달라고 대의원대회 소집요청서를 만들어 제출하였다.

위원장은 무조건 빨리 하기에는 우리 규약과 규정에 따라야 하는 기간과 절차가 필요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하고 지부를 공백상태로 오래 두지 않기 위하여 지부선관위가 사퇴를 했는데도 중앙선관위를 보내 여러분을 선출하여 사태 수습을 하려고 한다며 어떻게든 빨리 선거를 치뤄 전주지부장을 선출하겠다고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