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이 왜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하는지 답답하다

난 안양에서부터 함께 근무하고 함께 왔다.

마지막 남은 권선이 구미로 이동할때 솔직히 모두 불안했지만 위원장이 책임진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우리를 안심시켰고 안정적으로 구미에 내려올수 있게 해줬다.

당시에 위원장과 간담회 자리에서 신현석씨는 위원장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걸 나는 목격했었다.

위원장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건데요 하니까  고마운건 고마운거지 하고 인사를 한 사람이 위원장 선거때가 되니까 위원장이 회사 앞잡이나 되는것처럼 조합간부들만 보면 인상을 쓰고 싫은소릴 하고 하는걸 나는 목격했다.

작년에 생각치도 못했던 이전 위로금 나오자 안양에서 내려온 우리 모두가 위원장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위원장에게 문자라도 보냈는데 신현석씨는 그런 인사라도 했는지 궁굼하다.

전배문제가 진행될때 그래서 조합에 상의 못한거 아닌가 싶다.

옆에서 지켜보려니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