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 한 마리가 철조망 울타리를 넘으려 애를 쓴다. 목을 길게 뺀 이 거북은 울타리의 상반부까지 올라간 상태인데, 한 발 한 발 아주 조금씩 상승하며 울타리를 넘고자 온 힘을 다한다.
'담을 넘는 거북'이 발견되었다. '닌자 거북'으로도 불리는 이 동물은 울타리 너머에 위치한 습지로 탈출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거북에게는 울타리가 너무 높았고 험했다. 철조망 울타리를 넘기 직전, 이 거북은 그만 아래로 떨어졌고, 실망한 듯 목을 움츠리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습지를 향한 거북의 탈출 의지가 정말 놀랍고, 또 수직의 철조망 벽을 오르는 거북의 능력 또한 대단하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또 네티즌들은 좌절한 이 거북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