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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개의 입을 노끈으로 묶은 채 버렸습니까!!! 2011-07-29
· 작성자 : 동물을사랑합시다   · 조회수 :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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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인 2004년에 이런 모습을 한 슈나우저가 부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주둥이가 철사에 칭칭 묶인 채 발견된 이 암컷 슈나우저의 당시 이름은 철사,,,

지금은 쥬디라는 예쁜 이름으로 바꾸었지만,,,7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에 학대받은 기억을 잊지 못하고 남자만 보면 흥분하고 물려고 합니다...그래서 아직 입양을 가지 못하고 동물자유연대 터줏대감으로 살고 있습니다..학대의 기억은 그만큼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현재 쥬디는 학대의 상처를 잊지 못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7년째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어떻게 7년이 지난 지금 이런 일이 또 생길 수가 있을까요...???

왜 이런 일들이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는 걸까요...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동물도 아픔을 느끼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ㅠ.ㅠ

쥬디와 똑같은 상처를 입고 저희에게로 온 이 녀석을 보고,,저희들은 한동안 그저 한숨쉬며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둥이가 노끈에 꽁꽁 묶여 살이 찢겨진 채로 발견된 이 녀석에게 까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까망이는 도대체 왜! 왜! 이런 학대를 당해야만 했을까요...!!!

사람을 물어서일까요...? 시끄럽게 짖어서일까요...? 까망이를 이렇게 만든 사람에게 궁금한 단 한 가지입니다...

낯선 사람의 손길도 거부하지 않고 꼬리치며 살랑대는 성격인 걸 보면, 사람을 함부로 물거나 하지는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단지 짖었다는 것이 저렇게 살이 찢길 정도로 묶어놓는 이유는 더더구나 될 수 없지 않습니까?!!

저런 모습의 까망이를 바라보는 저희들의 애처로운 시선이 무색할 정도로,,,

까망이는 해맑고 영롱한 눈망울로 내내 발랄하고 애교많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끔찍한 학대는 마치 꿈 속에서나 있었던 일인 양,,,슈나우저 특유의 호기심과 명랑함으로 행당동에서의 하루하루를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까망이가 당한 끔찍한 일이 그저 이 녀석에게 꿈처럼 느껴지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제 까망이는 과거의 아프고 끔찍했던 기억을 모두 털어내고 행복한 꿈만을 새롭게 꾸게 되길 바랍니다... 

까망이가 바라는 행복한 꿈의 시작은 저희 동물자유연대로부터 비롯되었지만, 그 마무리는 바로 여러분들 중 누군가만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저희들 앞에는 까망이처럼 고통받는 많은 녀석들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기에 이 녀석만을 이뻐해주고 바라봐줄 수가 없습니다...

그저 까망이를 보살펴주고 이해해줄 행복한 가정으로의 입양이 이 녀석이 꾸는 꿈의 행복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 까망이는 미니어처 슈나우저 종입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잘 짖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하울링(howling)이라고 하여 아우~~하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체구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체력이 좋은 백만돌이라서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과 놀기를 좋아하는 만큼 외로움도 느낄 줄 압니다.  

이왕이면 까망이와 긴 시간을 함께 하실 수 있는 분, 가족 구성원이 많아 집이 텅 빌 일이 별로 없는 가정, 집에 뛰어놀 공간이 있거나 혹은 바깥 산책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 개의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혹 그런 분이 주변에 있으시면,

저희 까망이를 기억하시고 소개해 주세요!!

까망이 입양글 보러가기->http://www.animals.or.kr/main/board/board.asp?num=464&bname=zetyx_board_adoption_new05&ct=yes&cpage=1&search=&keyword=&cate1=a 

*** 마지막으로, 까망이의 주둥이를 노끈으로 묶은 손이 언젠가는 자신이 지은 죄를 깨닫고 또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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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4745 ♬ LS전선과 함께 하는 Co-Family 통합 아동캠프 이야기 ♬  
작성자:본오복지관  /  작성일:2011-07-29  /  조회수:1255
4744   응답:♬ LS전선과 함께 하는 Co-Family 통합 아동캠프 이야기 ♬  
작성자:조합원  /  작성일:2011-07-31  /  조회수:938
≫ 누가 이 개의 입을 노끈으로 묶은 채 버렸습니까!!!  
작성자:동물을사랑합시다  /  작성일:2011-07-29  /  조회수:1605
4742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윤숙희  /  작성일:2011-07-23  /  조회수:2300
4741   응답:부탁드립니다...  
작성자:전선사원  /  작성일:2011-07-24  /  조회수:1507
4740   응답:부탁드립니다...  
작성자:죄송합니다.  /  작성일:2011-07-24  /  조회수:1604
4739   응답:부탁드립니다...  
작성자:총무담당자  /  작성일:2011-07-25  /  조회수: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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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우시죠?  /  작성일:2011-07-22  /  조회수:2000
4737 한국인이라면 차마 볼 수 없는 사진들..(심약자 조심/혐오)  
작성자:일본ㅁㅊㄴ  /  작성일:2011-07-22  /  조회수:1912
4736   응답:한국인이라면 차마 볼 수 없는 사진들..(심약자 조심/혐오)  
작성자:???  /  작성일:2011-07-23  /  조회수:1215
4735   응답:한국인이라면 차마 볼 수 없는 사진들..(심약자 조심/혐오)  
작성자:ㅇㅂㄴㄳㄲ  /  작성일:2011-07-25  /  조회수:1210
4734 산동  
작성자:자유  /  작성일:2011-07-21  /  조회수: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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