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시, 정읍시, 완주군 등은 6일 LS전선이 전북에 6개 사업부의 이전과 투자를 최종 확정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군포공장의 기존 4개 사업부와 함께 정읍에 첨단전자부품, 완주에 주조공장을 신규투자하는 등 6개
사업부 이전및 투자를 오는 2006년 상반기까지 마칠 계획이다.
2일 오전 11시40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LS전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전북도 강현욱지사와 김완주 전주시장, 유성엽 정읍시장, 최충일 완주군수, LS전선 CEO 구자열, 심재설
기계사업본부장(전무)등이 참석해 투자이행과 이전에 따른 자치단체의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현욱지사는 “LS전선의 이전과 신규투자에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은 회사와 자치단체간 협약을 통해 투자 및 이전기간을 단축하는 등 투자를 확인하고,
자치단체의 이전보조금 등 행정지원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6개 사업부의 총투자 규모는 1415억원이며 트랙터
등 이전 4개 사업부에 1015억원, 주조사업과 첨단전자소재사업에 각각 200억원씩이다. 트랙터 사업부가 올 8월말까지 완전이전하고,
사출·공조·특수사업은 내년 6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읍3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첨단전자소재사업은 올 하반기, 주조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를 마치게 된다.
정읍에 투자되는 첨단전자소재사업은 핸드폰과 PC, LCD 모니터 등에 사용되는
구부러짐이 자유로운 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LCD시장의 확장과 함께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LS전선
이전과 관련해 도내 자치단체 이전보조금은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각 50억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주조와 전자소재사업에 대해서는
투자금액에 따라 추가로 이전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LS전선 이전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200명과 협력업체 종업원 등 인구유입효과가 6300여명에 이르고, 지방세수 41억원, 아파트 분양활기 등의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