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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넘이 어렵게 연줄 대고 찾아서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기뻣던 순간도 한순간 입사이래 십수년동안 "회사가 어렵다"는 공포(엄포?)아래 버릇처럼 몸 낮춤이 익숙해져 늘어진 육체와 기죽은 정신으로 촛점잃은 내 눈이 땅 바닥만 바라보며 숨죽여 살아갑니다. 국가, 사회, 기업, 가정경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밤낮 가리지않는 나의 육신은 하루하루....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 아파트에 내가족을 지키려는 의무와 귀여운 가족의 행복감에 만족하려 스스로 자위하지만, 깊은 마음 한 구석은 뭔지모를 서러움이 치밀어 쳐밀려 올라온다. "폭발직전의 폭풍전야"란 글이 떠 오르네요. 일일...일을 위해서 내 잊고 봉급 고맙게 받아왔지만, 이제사 정신차려 보니 아직도 최저임금이란다... 기업을 하시고 정치 하시고 권력있는 복 받으신 분들은 우리 개돼지들을 보고 분통해 하시겠지요? 월금으로 먹여주고 살려 줬더니 맞먹으려는 모습이 얼마나 억울하실까요? 그러지 말고 짦은 생 함께 합당하게 어울려 살다가 저기 하늘소풍 떠납시다., 정을 나누고 이해하고 함께 흥을 나누면 돈 적게 받아도 좋습니다. 잠시이지만 소중한 인간으로 서로 존중하며 살아 갑시다. 현장의 분위기도 침착하고 정직 하게 하입시다. 회사가 일과 삶을 위한 즐거운 곳이 되어야지요 숨도 조심스럽게 쉬어야하고 말과 행동도 통제를 받아야 한다면 직장이 아니라 노역하는 작업장이라면 저 윗 동네 분위기와 다를바 뭐 있겠나요? 느껴지네요 우리 회사의 공기는 온화하고 따뜻하지 않고 왠지 스산 하네요. 제 개인 의견이 오버 되었다면 이해 주세요. 횡설수설이엇지만, 저와 엘에스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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