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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내용 본후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이러다 안전사고라도 나는게 아닐까 싶어 정신차려봅니다 뭐 줬다뺏느니 수당을 없애니 진짜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항상 교섭내용은 장기근무하신분들만을 위한 내용뿐이고.. 젋은사원들도 정말 살기 힘듭니다, 최저임금 받아 겨우 살아가는데 52시간 때문에 더 힘들어졌고 거기다 회사는 최저임금 받는 젋은사람들을 더욱더 힘들게 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앞으로 어떻게 살어가야 하나 너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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