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최저임금 주휴수당으로 시끄럽더니 결국은 바뀐게 없다
[공감신문] 고진경 기자=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가 밝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작년보다 820원 오른 8350원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까지 앞으로 1650원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바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현실화된 ‘주휴수당’ 때문입니다.
그간 소상공인업계는 실제 일하지 않는 주휴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상정할 경우 부담이 가중된다며 줄곧 반대 입장을 피력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이 9030원이었지만 올해에는 1만20원으로,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임금인상없이 만들었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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