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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해근 위원장님의 갑작스런 비보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조합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그 뜻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저는 김해근 위원장님의 가족을 돕지 말자는 뜻은 아니고 조금 다른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이미 장례식장에서 개인적으로 부의를 하신 조합원이 많습니다 또한 개인사망 시 1만원 공제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또 전체 조합원 공제는 문제의 소지가 반드시 발생합니다.
둘째, 회사 안에서 근무 중 조합원 사망사고가 근래 2건 있었습니다
노동조합 대표와 평 조합원의 차이지 신분이나 대우를 차별 해서는 안됩니다 형평성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강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이 모금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노동조합이 나선다면 누구는 동참하고 또 그렇지 않은 조합원도 있고, 자칫 반강제가 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모금운동을 한다면 주체가 모호하여 명분을 잃을 수 있습니다.
넷째, 우리 노동조합은 공석이 된 대표자 선출이 가장 우선입니다
가신분에게는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은 조합원을 생각하면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 모금운동은 자발적으로 진행 되어야 합니다
혹시나 제가 쓴 글에서 기분나쁘거나 상처가 될 만한 내용이 있다면 미리 사과 드립니다. 또 다른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이해를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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