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안전규격 인증기관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UL로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환경규제 유해물질을 분석,테스트하는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LS전선의 UL 공식
시험기관 지정은 LG전자에 이어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 번째다. LS전선은 이번 지정으로 인해 대외 이미지는 물론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강력한 환경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을 비롯 EU 및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협력회사나 LS그룹 계열사 등으로의 환경규제 물질의 관리능력을 전파시켜 제품의 품질력 확보와 친환경 제품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시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하게 됐지만 이번 지정으로 매년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검사기간도 50% 이상 단축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LS전선은 지난 2002년 연구소 내에 종합분석실을 신설해 환경유해 물질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체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분석 데이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UL 시험기관 지정으로 UL이 보유한 데이터베 이스를 활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