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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구자열 부회장님께 2006-01-13
· 작성자 : 대기자 정우채   · 조회수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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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구 자열 부회장님께


살을 베며 스치는 칼바람이 다시금 옷깃을 여밀게하는 차가운 겨울입니다. 부회장님께서는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매출액 24,286억원, 당기순이익 1,178억원, 총자본경상이익률 7.11%, 경상이익증가율 91.31% (2004/12기준)의 성과를 이루기 위하여 동으로 서로 분주하셨던 부회장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부회장님의 보살핌으로 저 정 우채도 평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겨울 현장에서 땀 흘리며 근무하는 동료, 형님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무전취식하는 마음 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제가 이 글을 띄우는 이유는 부회장님께서도 익히 아시다시피, 군포공장 주조부의 합작법인 캐스코(주)가 출범한지 7개월이지나 2006년 병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회사의 발전과 주조부문의 전문화, 세계화를 위한 결정에 일개 기능사원으로서 무어라 이렇다 말을 할 수없는 입장입니다 만은, 그 과정 중에서 합작에 참여하지 않았던 현장기능직사원 11명의 처우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합니다.


 10/1일, 11명중 4명이 공조, 트랙터, 환경안전, 특수·  12/1일, 트랙터, 특수, 사출기 등으로 8명이 현장에 재배치되었습니다. “LS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LS군포 공장 현장에 남고자 ”하는 저희들의 작은 바램과 기다림에 응답하여, “원칙과 기본”에 중시한 전환 배치에 용기를 내어주신 부회장님께 늦게 남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8명 그 분들도 새로운 업무에 적응, 숙련하느라 노력과 일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 정우채와 이우윤 사원은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 200여일이 가까워오는 지금도 노경 지원 상담실에서 대기 중에 있습니다.


 2006년 1월 13일 현재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모태로 고객에게 Leading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임직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목적으로 “ VISION 2012 ”  Your No.1 Creative Partner의 실현에 동참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군포. 전주현장에는 160대 1의 엄청난 도전을 물리치고 20명의 신입기능 사원들이 6개월의 수습기간을 연마하느라 분투중이라 합니다. 그분들의 입사를 축하하면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운 까닭은 무엇일까요?


  저 정우채와  이우윤 사원은 “LS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마음 변함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며, 합작과정 중 급박한 마음에 다소 경솔했던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차가운 겨울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들의 안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부회장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무식 신년하례 때의 다정한 모습으로,  신년악수인사 때의 따뜻한 손길과 눈웃음으로, 다시 부회장님을 맞나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밝아오는 병술년 새해에는 뜻하신 모든 일 다 이루시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그러하시듯 받으신 그 복을 세상에 널리 베푸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년 1월 13일

현장을 기다리는 대기자

정 우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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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구자열 부회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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