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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조합원" 동지께 2006-02-10
· 작성자 : 平常心™   · 조회수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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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 조합원”님의 의견에 반대 하거나 비판 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노동조합 활동의 시각이 아닌 일을 통해, 장건 전 위원장에 대해서 주변에서 바라보았던 모습도 올려봄 으로서, 당사자의 현재의 입장을 균형있게 판단해 볼 필요도 있을 것으로 생각 되기에 몇 자 올립니다.

 

장건 전 위원장은 제가 누구인지 알리도 없습니다. 또, 저는 그 사람을 두둔하거나 비판할 연유도 일체 없습니다.

 

다만, 장건 전 위원장 본인에게 저의 의견으로 인해서 더 불쾌해 지거나, 더 많은 비판에 대한 걱정은 미루더라도, 회사 일을 떠난 가정적인 생활에 불편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은 본인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평 조합원”님의 글로 보아 한 때 무언가 뜻을 함께 하셨던 것 같아 보입니다. 20여년 전이 맞습니까? 그래서 20여 년이 지난 지금, 변절이라는 느낌으로 인해 “평 조합원”님이 매우 섭섭해 하시네요. 맞지요?

 

-“장건”?

80년도 경에는 우리 현장의 환경이 열악했을 때 였지요.

권위는 하늘을 찌르나, 업무에 대한 지식 노우하우는 1년도 안된 기능직만도 못한 현장 감독자들의 끝없는 허세, 현장에서 일 하는 것 보다는 구석 토론이나 하는 사람들이 회사의 모든 정보를 아는 양, 우수한 사원들 입방아로 바보 만들고, 그 것도 정보라고 모아서 관리를 당하고, 뭐,,,,많은 것은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사 이기에 입에 올리기도 싫습니다.

 

그 때쯤 입사한 사람이 장건 씨였을 겁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같은 동료보다 1.5배 정도 성과가 높았지요.

보수를 해야 하는 기계의 매뉴얼의 해석을 사무실에 요구하는 등, 처음 보는 행동도 보았구요.

뭐 당연 해결이 안되는 상황은 물론이지요.

그러니 끝을 모르는 끗발이 있는 상사들의 밉상은 도 맡았었지요.

게다가 본인이 영한 사전을 들고 해석을 하면서 일을 하니,,,, 지금이야 칭찬을 받겠지만, 그 때야 칭찬을 해 줘야할 사람들이 오죽 괴로웠겠습니까?

그런 시간 속에서 싹트는 감정이 있었겠지요.

아마 그 때부터 조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나 봅니다.

옆에서 본 모습이므로 조금 틀릴 수도 있겠네요.

그게 “평 조합원”님이 말씀 하시듯 20여 년 전이군요.

-

개개인의 환경과 사고에 따라 틀리겠지만, 못한 것도 있을테고, 나은 것도 있을 테이지만, 지금의 우리가 노동을 제공하는 환경이 87년과 똑 같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래서 87년도 라는 과거의 시간 속으로, 초심으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인가요?

 

잘은 모릅니다만,

그넘(?)의 성격 때문에 지금 중국에서도 다른 이 두 사람쯤의 일의 성과는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추측이지요 만)

위원장으로서 경영에 대해 가까이서 보는 것도 많이 있었을 테이고, 함께 공감도 했을 것이고, 시대의 변화와 따름이 물론 빨랐을 테이고,,,,,

노동조합의 대표를 지냈던 사람도 변화에 누구 못지않게 참여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 뿐만이 아니라 우리 회사 모든 사람들이 20년의 급변화속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

1987년 이후 20여년이 지난 2006년도 지금,,,,,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새벽 4시에 퇴근하여 옷 갈아 입고 오전 10시에 출근도 합디다.), 밤을 새며 자존심을 걸고 자신의 작품을 만들 듯 혼을 다하는 현장 기술자,

  경영과 조합은 머리를 싸매고 이익창출과 분배, 복지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는,,,

  긴긴 시간이 지난 지금, 비유의 정도가 지나치긴 했지만,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변했다고 장담 합니다.

 

그런데,

“민주노조의 건설을 위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87.89년도의 초심으로 돌아 갑시다”?

이런 강요는 너무 무리한 정도가 아니라, 지주에게 혈을 빨려 주림에 지친 농민들이 봉기한 1894년 동학의 난 시대에서 나타나신 듯한 모습입니다.

 

20여 년전 87.89년도로 돌아가서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서 싸우자구요?

너무 하시지 않으시나요?

'평 조합원”님의 심기를 나쁘게 해드릴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만.

단 하나,

같은 현장에서 일하고 같은 조합원으로서 권해 봅니다.

“평 조합원”님이야 말로 사회인으로서 마음 비우시고 초심으로 다시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이 어찌 하여야 하는 것이,

진정 우리 모두의 안위를 가져다 주는 것인가? 를요.

그런다면 저도 주저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 하겠습니다.

늦은시간 왜 이런 글을 느린 타자로 길게 써야 하는지...

나도 병인가요?,,ㅎㅎㅎㅎ,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저는 이제 그만 이곳에 들어오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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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1085         응답:회사 요구에 순응하고 머리 숙이면 트라이앵글 범위에 들죠.  
작성자:굳세게(1)  /  작성일:2006-02-23  /  조회수:346
1084           응답:공 찰때는 함께 공차고 쫌 혼자 야구하겠다고 버득버득  
작성자:한심하다  /  작성일:2006-02-19  /  조회수:460
1083             한심하다  
작성자:ㅋㄹㅇㄴㄹ  /  작성일:2006-02-23  /  조회수:368
1082 작업복  
작성자:작업자  /  작성일:2006-02-11  /  조회수:972
1081 작업복에대하여...  
작성자:현장작업자  /  작성일:2006-02-11  /  조회수:745
1080   응답:작업복에대하여...  
작성자:현장작업자  /  작성일:2006-02-12  /  조회수:612
1079 장건동지에게....  
작성자:평조합원  /  작성일:2006-02-10  /  조회수:972
≫   "평 조합원" 동지께  
작성자:平常心™  /  작성일:2006-02-10  /  조회수:654
1077     응답: 평상심의 괘변을 보면서...  
작성자:반평상심  /  작성일:2006-02-11  /  조회수:520
1076     쭉 좋으글 올려 주세요  
작성자:평상심 팬  /  작성일:2006-02-16  /  조회수:414
1075       응답:응답: 본심은 변치 않더라도 방식은 바꿔야 할것 같으오  
작성자:나도 지금은  /  작성일:2006-02-13  /  조회수:454
1074 건전한 홈 페이지 운영을 위하여....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02-09  /  조회수: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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