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를 평가해야 발전 할 수 있
다.
유정상 동지의 지난번 교섭관련 글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확인
하지 않고 노조 홈피에 올렸다가 결국 사과하고 삭제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 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주장이나 비평이 현 집행부를 매도하기 위해
음해하는걸로 오인되어 정당한비평조차 그렇게 비춰질 수 있게
하였다.
금년 교섭 결과에 대한 주장도 양복을 입었네..... 일찍 끝이 났
네.... 하는 식은 바람직하지 못 하다. 금년 교섭에서 우리 조합원
의 요구사항 중 이러 이러한 내용이 관철되지 않았다 든가
금년 교섭과정에서 위원장, 혹은 교섭대표들이 이러 이러한 비리
를 저지르고 조합원을 기만했다 라는 확인된 정보를 가지고 글을
올려야 하는데 막연히 "회사가 강압 했었나?"
"아니면 그 무었이......"하는 식으로 추측과 조합원이 의심을 하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초라해 보
인다.
우리가 당선 된것은 조합원의 지지에 의한 당선이고 다른 사람의
당선은 회사의 지지에 의한 당선이라고 하는 주장 또한 우리 스
스로를 초라하게 만든다.
이런 방식의 접근은 조직을 강화하고 확대 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반성이 필요하다.
조합원을 우리를 믿고 따르게 하려면 좀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
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왠지 좀 서글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