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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가 무서워...... 2006-05-03
· 작성자 : 생쥐   · 조회수 : 730
· 첨부파일 :










마누라하고 대판 싸우고나서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나: 무슨 일이죠?

경찰: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80km지역인데 140km 로 오셨어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 무슨 말하는 거예요? 90km 로 몰았단 말이예요.


마누라: 여보, 당신 140km 넘었어요.


나 : (어? 이거, 내 마누라 맞아?)






경찰: 그리구요 선생님, 라이트가 나가서 불도 안들어 오네요


이것도 벌금 내셔야 됩니다.


나:라이트가 나갔다구요? 무슨 소리....조금전에도 불 잘 들어 왔었는데...


마누라: 여보,저번주에 주차장에서 앞차 박아 둘 다 깨졌잖아요.






나 : (어? 점점 보자하니 ..... 아무리 화가 덜 풀렸어도 그렇치...)




경찰: 이제 보니, 선생님 안전벨트도 안 매셨네요


나: 나 , 원 참,,, 조금 전까지 매고 운전했는데

당신이 차 세우는 바람에 풀었잖아요 ?









마누라: 무슨 말이예요,언제 당신이 안전벨트 매고 운전한 적 있어요






나: ( 참다 참다 드디어 터졌다.....) 아니, 이 마누라가 돌았나 ?

   
입닥치고 가만히 있지 못해 ? 니 죽을래 ??????







경찰: 아주머니, 바깥 양반이 평상시에도 말투가 이렇습니까?

마누라: 아니예요.....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술만 취하면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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