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련 자동차업종분과위원회가 단일산별노조 건설을 위한 논의에 보다
가속을 내고 있다. 자동차업종분과위원회(위원장 장재성)는 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150여개 부품사 단위노조들과 함께 워크숍을 열고
9일까지 단일산별노조 이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와 최만정
충남지역일반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각각 정치와 일반노조 건설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단일노조 건설을 위한 발제와 함께
참석자들 전원이 함께 하는 분임토의도 진행된다.
자동차분과위원회는 오는 2007년 복수노조 시행 등의 환경 변화에 맞춰
노동자들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산별노조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금속노련 내 150개 부품사노조가 하나의 뭉쳐
기업단위 노동조건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산업정책을 추동하고 실질적인 선진노사관계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시작하는 분임토론을 통해 단일산별노조 건설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앞서 금속노련은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임시대대와 정기대대를 열고 산하 430여개 조직을 자동차와 전기전자,
기간업종으로 구분해 오는 9월까지 업종별 단일노조를 건설하고 오는 12월에는 금속단일산별노조를 결성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아울러
금속노련을 조만간 임시대의원대회를 재차 열어 조직적 결의를 재차 모으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