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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님의 글 중에 회사가 노동조합 선거에 어느 정도 개입할 수 있느냐? 그 것이 옳으냐? 우리 LS
전선의 현실은 어떠 한가? 대하여 논하고 싶습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조직입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노동조합 선거에 회사는 어떠한 영항도 미치는 일도 해서은 않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회사가 어떤 특정 후보를 지지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부당노동행위 일 것입니다.
우리 LS 전선은 전봇대님 말대로 회사는 선거때가 되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그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예로 저번 선거에서 정읍공장에서 회사가 지원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조합원 50여명에게 억대에 가까운 돈을
뿌린것이 확인되었고 그 결과 정읍공장은 회사가 지원하는 후보가 거의 100%득표를 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차이는 있으나 LS전선 어느 곳에서나
선거때만 되면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지요.
그러나 더운 불행한 것은 노동조합의 생명인 자주성과 민주성을 버리고 오직 당선을 위하여 회사의 지원을 부탁하는 후보들이 있고
회사는 이들을 당선기키기 위하여 중간 관리자 조직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고 있지요 (현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회사의 공천을 받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지원한 (공천) 후보가 당선되면 회사는 회사가 필요한 구조조정의 칼날을 조합원들에게 들이대고 있지요. 물론 회사가 지원한
집행부 조직은 이런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을 수 있지만 평조합원들은 강제로 회사를 떠날 수 뿐이 없었습니다.
전봇대님 글중 " 조합원들의 정서을 파악하고 있느냐? 없느냐? 가 중요한 것이지 회사의 의도대로 끌고 가려고떼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주장은 LS 전선의 노경관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의 주장으로 생각되며 많은 조합원들도 공감할 수 없은 주장이고
또한 노경사람들이 보아도 코웃습 칠 주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모든 후보들이 회사에 구걸하여 당선되지 말고 떳떳하게 자신의 힘으로 당선되어 조합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합원들도 회사의 공천을 받아 집행부를 되려는 사람들 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당선되려는 후보들을 지지하고 당선되어야 조합원들의
권리가 살아나고 보장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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