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 위원장 선거에도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이. 서 (지난 선거 득표수로 함) 가 이번에도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다.

그런데 전봇대님 말처럼 선거때가 되면 항상 민노가 말썽이 된다.

그 이유는 민노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유.서 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조직는 개인조직이다. 그래서 그 조직의 이름이 없다.

그러나 이 가속해있는 조직은 민노라는 이름이 있다. 만일 유.서 가 위원장에 출마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나온다면 이미 그것은 유.서.의 조직이 아니다. 그러나 이 가 출마하지 않는다고 해도 민노는 민주노조라는 이름으로 후보를 낼 것이다. 민노는 개인 보다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노동조합의 방향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다.

유.와 서는 한사람의 대장에 의해서 움직이는 조직이라면 민노는 다수에 의해서 움직이는 조직이다. 그래서 회사는 다수에 의해서 움지이는 민노를 상대하기 꺼려하는 것이 아닐까?

선거는 조합원들이 축제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조합원들도 어느 조직이. 누가 더 조합원들을 위하여 헌신하면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 토론하고 생각하여 선택하여야 노동조합의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축제를 망치려는 사측의 선거개입은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은 사측이 지원하는 후보는 절대로 지지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 이유는 사측이 선거에 개입하면 이것은 노동조합선거가 조합원들의 축제가 아닌 노경의 축제로 변절되기 때문이다. 이런 노동조합은 유명무실 노동조합이 될 수 뿐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