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그 분들도 술을 안 마신다면 더 좋은 생각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술마시고 그 분들이 술주정하시던가요? 말 실수 하던가요? 다음날 근무에 지장이 가도록 절제없이 마시던가요?

그리서 술 마신다는 이야기는 습관성 즉, 알콜 중독성을 가진 사람들이 인간성 운운하며 술자리로 모든일에 귀결을 시키는 것을 두고 하는 이야기일테고, 또, 위원장, 자부장님들도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를 말 실수 할까봐 절제한다고 본인들이 직접 이야기 하지않았나요? 노동조합의 일은 엄연한 공무이면서 업무 성격이 3년동안 술만먹다 몸 버린다는 이야기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전날 술마시고, 현장에서 일하면, 안전사고 위험하지 않던가요? 아이디어 팍팍 떠 오르던가요? 100% 컨디션으로 정신차리고 일해야하지 않던가요?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야 의자에 앉아서 잠깐 멍멍한 상태로 몇시간 기다리면 됩니다. 현장일은 그렇지 않아요. 잘못하면 죽습니다. 출근할 때 마음가짐을 운동선수들이 치고박는 시합에 임하듯이 이빨을물고, 단단한 각오로 출근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하지 않나요? 또 내일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지 않습니까?

육체적 노동자가 술을 마시고 일 한다는 것은 ...독약이 아닐까요? 뭐 하루 일 위험한 것 피하면서, 힘든 것 눈치껏 피하면서 적당히 하루를 넘길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일주일에 두세번이 술이면 힘들고,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고, 머리를 써야하는 일은 누가 하나요?

특히 위원장, 지부장 이런 사람들이 술마시기 시작하면 하루에도 두세번의 술자리를 찾아야 할지 않을까요?

우리회사직원 99%가 술을 마실줄 알겠지요. 무척 기쁜일, 무척 나쁜일에 한 두잔???? 그런 술을 나쁘게 표현한 것이 아닌 것쯤은 이해 하시고 받아들여 주셔야하는 글이 아니었던가요?

술 이야기 시작이 위원장, 지부장 이 사람들의 술 이야기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었지 않아요....?

술과 인간관계요? 전 그것은 이렇게 생각 합니다. 술을 먹여서 술취한 상대방이 말 실수를 유도해 내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 사람은 술 깨고나면 취중에 한 말을 후회할지 않을까요?

진담은 술취해서 사리판단이 모호한 그런 상태,,,, 그것이 아니라, 정상 상태에서 서로 감명 받아 감동하는 일 속에서 진심을 말하는 것이 진심이 아닐까요? 저도 술 마시는 사람이기에 더더욱 잘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