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일하는 곳에는 다섯분의 선배가 계십니다.
일 하는 모습은 프로들처럼 정열을 다해서 일하십니다.
저는 학교때 시켜주는 공부도 게을리 했는데요. 저의 나이 많은 선배님들은 공부를 하시더군요
기초이론과 이해하지 못했던 공식을 저는 선배님들에게서 이해를 이제야 합니다.
학교 때 선생님보다 더 존경을 합니다.
휴가요?
저는 몇개 안되는 휴가가 모자르거든요.
농담이시겠지만, 자기의 휴가를 대신 사용하라고도 합니다. "젊은 넘이 볼일이 많지 않겠냐?"
면서요.
근데 휴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선배님들도 휴가가 모자르는가봐요.
술값도 많이 내시지요.
가족도 있을테고, 자식들도 있는데, 술값을 내시는 것 보면 안스럽답니다.
월급은 저보다 많겠지만, 저보다 지출이 많을테니깐요.
항상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언젠가 후배에게 선배가되면 저렇게 해야하는데,
그렇게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서에서는 휴가 보상비를 받으려고, 일부러 휴가를 놔두는 선배들도 있는가봐요.
저희보다 많은 휴가가 있는데도 샌드위치 휴일에, 작업이 그다지 없는 날에는
꼭 출근을 하시는 선배님들.....
제가봐도 얄밉더군요. 존경스럽지 않데요.
저는 휴가사용 독촉을 받는 선배님들이 부러워요. 휴가가 모자르거든요?
입장의 차이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