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구요. 좀 이상한걸 생각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우리회사 구성원중에 조장 반장들은 영구직인가요 평생직입니까? 한번 조반장이 되면 직종이 바껴도 그대로 직책을 갖고있는가요?

타부서로 옮겨도 그대로고 타부서를 맡아도 그대로, 혼자 근무해도 그대로, 근 20년된 반장들도 있는지요? 조장들도 그런가요?

임기제가 아니니까 할수없는거겠지요? 조합의 위원장도 지부장도 간부들도 3년마다 가혹한 평가를 투표를 거쳐서 재 신임되잔아요? 관리직 사람들도 평가를 거쳐서 진급되고 탈락되고 능력을 평가받잔아요?

유일하게 조반장들은 평생직종같다는 생각이들어요, 희망퇴직할때도 보장받고요, 자기부서에 스킬이 있든지 없든지 감독능력이 있든지 없든지, 리더십이 있든지 없든지, 관련없이 퇴직때까지 직책을 갖고 있드라구요.

잘하시는 조반장들도 있드라구요.현장일을 학교때 공부할는 책보다도 세세하게 알고있는 감독자들도 있지만, 아직도 옛날 말만하고, 변하는게 뭔줄도 모르고, 통제할라고만하고, 고집만 부리구요, 기계일은 하나도 모르구요. 이상한 조반장들도 있구요.

저는 조반장들은 자기 부서 생산하는 일은 최고로 잘아는줄 알았는데요. 그냥 소식전달만 하는 심부름 사람들도 있더군요. 잘 하시는 조반장님들이 더많지;만, 이런 사람들이 현장감독을하면는 말빨이 먹히지 않더라구요,

앞에서는 듣다가 돌아서 다른 이야기를 다들 하더라구요. 현장의 조반장들은 그업무에 스킬이 젤로 높을텐데 아무 하는일 없는 사람 많ㄹ아요. 오히려 시간만 걸리구요, 일하는데 장애가 되기도 하구요.

아무해결도 안해주고, 기사나 과장들을 만나서 해결해야되고 답답하기도 하구요. 혁신하자는걸 귀찬아하고 우리 앞에서 회사 흉보고, 그리고 돌아서서 다른말 전달해서 사람들 애먹게 하고, 어떨때는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도  조반장들을 중심으로 혁신한다고 회사는 애쓰구요. 높은 사람들은 꼼짝도하지 않는 다고 화를내구요. 정말 답답하구요. 일잘하고 다르게하면 건방지다고 왕따시키기도 하구요. 아휴 다행히 첨단제품 만드는 회사라면 우리회사 정말 큰 걱정이겠구요.

틀리지 않다면 우리 생각 이해해주면 좋겠구요.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현장 조반장들이 생각이 많이 변하고 대학나온 관리자들보다 현장 스킬이 넘쳐나는 현장의 감독자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건방지다면 용서해 주구요 잘못된말은 고쳐주구요 .실력있고 신망받는 조반장님들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