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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얼마 안 돼구서...
300명이 넘는 선배들이 희망퇴직 아니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우리가 입사하게 된 걸 알았다..
맘도 아프고.. 괜히 선배한테 못할 짓 한 처럼 편치 못했다.
선배들은 언제 회사가 구조조정을 할 지 모른다고,
몸 낮추고 시키는데로 하라고 한다..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최근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짧은 소견이지만, 선배들과 우리 후배들의 고용이 보장될 수 있다면 임금을
조금 손해봐도 크게 문제되리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밖에서 작은 중소기업에도 다녀 봤지만..
우리 회사만한데가 없다..
우리 회사가 잘 돼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고용에 대한 불안없이..
맘껏.. 신나게 일하고 싶다.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우리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고.. 괜찮은 회사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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