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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가까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다.
우리의 피와 땀이 지금의 회사를 만들었고, 지금의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사업이 잘 될때도 있었고, 어려울때도 물론 있었다.
예전에는 그럭저럭 지냈지만 IMF 이후로는 고용안정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게된다.
내가 회사에 고마와 하는 만큼 회사도 내게 고마와 하리라 믿는다.
나는 회사에 몇년이라도 더 다녔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조합원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하리라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년 연장은 근로조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환갑 다된사람 밖에 나가서 새로 직장구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다.
요즘 경비원도 고학력자들이 줄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아는건 기계만지는거 밖에 없으니 사업은 엄두도 못낸다.
작은 놈 대학이라도 졸업시키고, 큰년 시집도 보내야 되는데
고용불안 문제, 임금조절 만큼이나 정년 연장도 중요하다.
위원장님 꼭 정년연장은 해주세요.
많은 조합원이 고용안정 속에 정년을 맞는 좋은회사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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