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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 입니다. 부서에서 부서 써비스 사원들을 교육 한다면 하루 일정을 잡았더군요. 사업부
장도 새로오고 써비스 팀장도 교체돼서 지방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다 모이게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대구에서 군포에서 광주에서 전날 일 마치고 전주로 온 직원도 있고 당일날 새
벽에 새벽별보고 온 사원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반갑게 인사하고 교육을 받는데 팀장님의 인사와 신임 사업부장님의
인사가 있었는데 신임 사업부장님은 바쁘다며 오후에 온다고 그러더군요. 우리는 그러는 가 보
다 했습니다. 그러나 신임 사업부장님은 얼마나 일이 바쁘시면 걸어서 2~3분이면 올 자리에 오
실 엄두를 내지 못하시는지 오후 교육이 끝나도록 나타나시지 않더군요.
교육 마무리 시간에 한 동료가 신입사업부장님은 왜 오시지 않는다며 툴툴 거리 더군요.
그러나 업무가 바쁘시면 오지 못 할 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부서 매출에 중대한 역활을 하는 영업
회의도 아니고 생산회의도 아닌 지방에서 일하는 일개 써비스사원 교육인데 말이죠. 그래서 속으
로 툴툴거리는 동료에게 말 했습니다. "네 자신을 알라"고, 교육을 마치고 사원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동료들은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 졌습니다.
전 생각 했습니다. 타 부서 써비스사원 교육은 일주일동안 하기도 하고 분기별로 하면서 단합을
위해 사업부장이 참석해 밥도 먹고 술 도 한잔씩 하지만 우리 사업부는 그러면 안된다고요.
이번에 부임한 신임 사업부장님 처럼 사업부를 위해 지방에서 빠듯한 시간 쪼개서 당일 교육 받
기 위해 힘들게 올하온 싸비스 사원들 얼굴 조차 보기 힘들 정도로 일을 해야 사업부가 발 전 할
것이라고 말 입니다. 우리부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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