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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이용득 물먹다. 2008-03-25
· 작성자 : 어리석은 용득   · 조회수 : 1055
· 첨부파일 :
이용득 한노총 전 위원장 “노조·국민 모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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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탈락은 장 위원장-청와대 `밀실공천' 탓"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데 대해 25일 "나도 속고 노조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장석춘 현 노총 위원장이 노총의 공식적, 정치적 의사결정기구의 결정을 무시하고 나를 공천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에 따르면 노총은 지난 13일 열린 노총의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정치위원회에서 `비례대표를 신청한 노총 출신 총선 후보자들의 공천은 한나라당에서 결정토록 하고 노총은 일절 의견을 내지 않는다'고 결의했다.

이 전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출마 후보를 결정했다면 당연히 내가 뽑혔을 것"이라며 "그러나 누가 후보자로 결정되든 노총이 분열될 것을 우려해 정치위원들에게노총에서는 어떤 의견도 내지 말도록 부탁했고 그렇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 위원장은 그러나 "강성천 노총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고 내가 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내막을 알아보니 장 위원장이 강 부위원장을 청와대에 적극 추천해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결국 노총 위원장과 청와대의 `밀실공천'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88만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조직체의 공식적 결의기구조차 무시하고 (위원장) 혼자 결정하고 움직인다면 앞으로 조합원들은 뭘 믿어야 하느냐"며 "결국 나를 비롯해 88만명의 조합원, 전 국민이 거짓말에 속았다"고 비난했다.

이 전 위원장은 특히 노총과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에 대해 "노총의 의사결정이한 사람에 의해 이뤄진다면 집권 여당과의 정책연대는 청와대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가게 될 가능성이 많다"며 "정말 우려스럽고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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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사구팽  /  작성일:2008-03-25  /  조회수:833
≫   응답:이용득 물먹다.  
작성자:어리석은 용득  /  작성일:2008-03-25  /  조회수: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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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수리  /  작성일:2008-03-24  /  조회수: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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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안한 장관  /  작성일:2008-03-18  /  조회수: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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