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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회사 쪼개지는 것으로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뭐 전선쪽으로 소속이 되어 있어 전주분들 보다는 좀 더 차분한 상황입니다.
근데 토지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나오는 말들이 조금은 감정적으로 흐르는 듯한
느낌이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주 83년 매입당시 토지관련하여 1천억 정도 들었다고 하던데, 그후로 10년간
기계가 계속 적자라 그때 기계쪽에 꼴아박은 돈만 1천억이 가뿐히 넘는다고 합디다.
게다가 2000년 이후에는 기계쪽에 투자 많이 해서 3천억 이상 투자가 이루어 졌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군포 토지가 현재 4천억이라고 하더라도 그동안 전선쪽에서 꼴아박은
돈으로 충분히 값어치를 치른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회사 쪼개지면서 전선과 엠의 합산한 부채가 1조 4천억 정도인데, 그중 90% 이상인
1조 3천억 정도를 전선에서 대신 갚아주기로 떠 안고, 엠트론 쪽은 고작 10% 정도인 1.5천억
정도만 가져간다고 하던데, 빚 1조 탕감해주고 고작 토지 4천억짜리 받으면 전선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그 토지가 당장 팔수도 없는 것이라면서요.
기계에서는 토지 못 내준다고 하시던데, 전선쪽에서도 토지 냅두고 부채 50:50으로 반분하자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전선은 당분간 빚 갚느라 투자도 없지 않을까요.
투자 축소는 직접적인 고용불안으로 연결되더라고요.
기계분들도 이젠 회사 갈라진다고 너무 기계쪽 입장만으로 민주투사입네 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선과 25년이상 함께하면서 가장 혜택을 보신 분들은 바로 기계쪽 분들이니까요.
앞으로 분리되더라도 높은 생산성과 품질로 영업 잘 하시어 쑥쑥 커나가는 기계 아니
엠트론을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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