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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트론 노동조합을 신설해야하는가, LS전선 노동조합의 분할을 해야하는가 말이 많다.
전선쪽에서는 엠트론하고 같이 가는거 솔직히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한다.
사실 지금까지 노동조합 선거결과를 봐도 우리 전주공장과 전선쪽 선거결과는 서로 달랐었고,
전선과 기계는 별다른 교류도 없었다.
까놓고 말해서 나는 전선에서 싫다는데 억지로 빌붙어서 샛방 살이 하는거 싫다.
지난 선거때 유은식 위원장 지지 안했고, 나는 우리 엠트론에서 새로 위원장 뽑고 싶다.
그러니 현 집행부는 새로 만들어지는 엠트론 노동조합에 현재의 노동조합 자산을 머리수대로
공평하게 나누어 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우리는 새로 엠트론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지금 전선 노동조합보다 더 나은
노동조합을 만들면 되는거다.
그것은 우리 엠트론 조합원의 몫이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단결의 모습만이 흔들림없는 엠트론 조합원의 위상을 높이고,
회사와 맛서서 싸울수 있는 힘있는 노동조합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치사하고 비굴하게 빌붙어 기댈 궁리를 하기보다, 우리 앞에 있는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해 보자. 기계사람끼리 똘똘 뭉치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끼리라도 서로 비방하고 욕하지 말고, 강하고 단결된 집행부 잘 구성해 보자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꼭 노동조합 재산중 우리 조합원의 몫은 당당히 요구해서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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