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勤是寶(성근시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長田 河南鎬 선생님께서 쓰신 誠勤是寶 라는 서예

한점을 선물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표구를 했습니다.

표구를 들여다 보며 멋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도대체 뜻이 뭔지를 모르니 걸 수가 없더군요.

사실 이 글을 받을때 차마 '이게 뭐라고 쓴겁니까?'하고 묻지 못한게 이제와서 후회가 되더

군요.

여러사람이 이 글을 확인하느라 고생 했습니다.

'성근시보' 네자 중 '시'자를 이상하게 써서 옥편을 가지고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표구점에 확인을 해서야 '誠勤是寶 성실과 근면이 보배다'라고 쓴 것임을 확인했습

니다.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성실하고 근면해야 하겠지만 우리 자식들에게 성실하고 근면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교육 이상의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 글을 매일 볼수 있는 곳에 걸고자 합니다.

매일 매일 이글을 보며 혹시라도 제 자신이 나태해지지 않는가 점검하고 반성하며 열심히 살

고자 하는 다짐을 해 봅니다.

휴가가 끝나고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다행히 습도가 높지 않아 짜증스런 더위는 아니지만 무더위는 우리를 지치게 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힘들수록 동료간에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무더위를 이겨나갑시다.

여러분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