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드립니다.
먼저 이번
전선노동조합에서 분할되는 문제로 인해 여러 이야기가 있었고 ‘민노’에서는 절차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총회를 요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집행부에서는 이를 거부하며 시간이 지나길 기다려 7월 1일 엠트론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해 ‘민노’에서는 노동부에 현 상황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차후 법적인 제기도 거론 할 것을 논의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7월 2일에 ‘광주지방 노동청 전주지원’에 질의에 대한 답신이 먼저 나왔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자면 현 ‘엘에스엠트론 노동조합’ 설립은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면 적법하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저희들이 주장한 총회에 의한 분할 결정에 대한 내용은 없었고 “하나의 사업장에서 다른 하나의 사업장이
독립하면 별개의 사업장으로 보기 때문에 별개의 사업장 소속의 근로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면 문제가
없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저희들은 7월2일 긴급회의를 전주에서 진행하였고 회원들의 토론 속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1.엘에스엠트론노동조합 설립 취소 가처분 신청에 대해
엠트론 노동조합 설립 취소 가처분 신청을 제기 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현제 조합원동지들이 엠트론
노동조합 가입 신청을 80~90%이상 마친 상태이고 소송을 했을 때 소송기간이 2년이상 걸리게 되어 그 기간 동안 엠트론 소속
조합원동지들이 소속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는다.
2.엘에스
엠트론 노동조합 가입에 대해
7월 7일 가입 기준으로 엠트론 노동조합 선거인 명부가 만들어 지므로 노동조합 가입원서를
제출하기로 한다.
이상과 같이
토론을 통하여 현안문제에 대해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노동조합 분할 문제와 관련하여 지지와 관심을 보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뜻에 따라 결정되고 집행돼야 합니다.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는 노동조합은
진정한 조합원의 대변자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엘에스 엠트론 노동조합 선거에선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대변자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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