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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잠정합의와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29일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 울산공장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협에서 임금 8만5000원(기본급 대비
5.61%) 인상과 성과급 300%+400만원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
또 최대 쟁점이었던 주간연속 2교대제는 2009년 9월 중 전
공장에서 시행하되 전주공장은 내년 1월 중 시범실시하고 오전·오후조 각각 8시간과 9시간 근무, 생산물량과 임금은 현재의 주야간조 각 10시간
근무수준 유지로 결정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5월 29일 상견례 이후 4개월 동안 임금협상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2일
임금교섭에서 극적으로 잠정합의, 26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2만3266명(찬성률 54.49%)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울산=bsk730@fnnews.com 권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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