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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에서는 구조조정 한다고 난리들인데... 공장 한끼 식사 제대로 안나왔다고... 우리 회사 너무 안정적인가
보다. 쩝~
동부·동양·애경·하이닉스·대한전선·유진·대주 등 나머지 7개 그룹은 지난달 말 주채권은행과 맺은 재무개선약정에 따라
계열사 매각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는 자회사인 동부메탈과 부동산 등 자산을 매각해 약 1조원 규모의 은행권 대출을 상환하기로 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동부메탈 매각가격을 놓고 채권단과 동부측이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매각이 잘 마무리되면 동부그룹의 자금난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일부를 매각한 데 이어 앞으로 미국 오리건주 공장, 용인 연수원 등을 추가로 매각해 1조3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한전선도 계열사인 대한ST를 포스코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계열사 매각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와 GM대우를 뺀 다른 그룹들은 세부조건을 놓고 채권단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지만, 이미 구조조정이란 큰 틀에
합의했기 때문에 큰 잡음 없이 구조조정이 착실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GM대우에 대한 구조조정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GM대우 지분의 72%를 갖고 있는 GM본사의 구조조정방안이 8~9월에나 확정되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GM대우에 대한 유동성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채권단이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분 매각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신차(新車) 생산거점으로서 GM대우를 유지하는
미래 보장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아직 GM측과 구체적 협상에는 나서지 않았다.
채권단 관계자는 "GM대우의 유동성(자금흐름)이
2~3개월이면 바닥이 난다"면서 "시간은 우리(채권단) 편"이라고 말했다. 갖고 있는 자금이 고갈될 경우 채권단의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GM대우가 어쩔 수 없이 먼저 채권단에 손을 벌릴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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