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시
우리 노동 조합은...
정의도 사라지고,
품격도 사라지고
희망도 사라지고
미래도 사리지고
인권도 사리지고
자존심도 사라지고
양심도 사라지고
신뢰도 무너져가고
사랑의 농후함도 퇴색되어가며
남은 것은 공허감과 환멸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