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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올린다는게 바쁘다보니 잊고있다 이제야 올립니다^^;;
저는 입사한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조합 계시판에 글올리기는 첨이네요;;;;;
정확히 한달전이네요....무쟈게 덥던날.....
오전내내 더위와 싸우다 반쯤 맛이가 있는상태에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밥이라도 맛난거 먹고 정신좀 차리자 하고 식당에갔는데 볶음밥이나왔데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조금 늦게 와서 그런지 줄이 얼마 안 되더라구요.
뒤로몇분더 오고 차례가되었는데 밥카드가 안되서 옆으로빠져 용지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꼴찌루 접시를 들었습니다--+
헉"""""""""""""볶음밥 오링--;;;;;;;;;;;;;;;;;;;;;;;;;;;;;;;;;;되는일두 읍지;;;
운수를 한탄하며 옆 코너로 갈려는데 앞에 있던분이
"조금씩 덜 먹고 같이 먹읍시다" 하시며 접시에 있던 밥을 덜어 놓으시더라구요^^
제가 줄 마지막이었거든요" 얼마나 고맙던지 ^^
전 다시 돌아서 놓았던 접시를 들고 돌아섯는데 그분 앞에 밥퍼서
가시던 분이 다시와서 덜어놓은밥 다시 깨끗 하게 담아가시데요;;;;;;;;;;;;;;;;;;;;;;;;;;;;;
조금 미안하긴 하셨는지 고개 푸~~~~욱 숙이시고 꿋꿋 하게 다담으시곤 가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그날점심 들고있던 접시에 하얀쌀밥 듬뿍퍼서 먹구 나왔습니다.
20년 가까이 회사 생활하면서 돌와와서 밥퍼가던 그런분들만 봐온것같은데
좋은분두 있구나하는 생각들데요^^;;;;;;;
그런분들이 많을수록 회사생활 지금보다 더 할만할텐데
하는생각이 하루 종일 들던 하루였습니다
옆에 한번씩 돌아보세요 그런분이또있나^^?
두서없이 끌쩍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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