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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탱하고 믿고 기대어야 할 집행부를 우리 손으로 선출하고,
회오리치고 혼란한 선거가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은 안정을
위해서라 생각이 듭니다.
내 손으로 선출한 우리의 대표님이 언제나 내 곁에 있다는 믿음이 있을때
비로서 편안히 현업을 하는거 아닐까요?
선거 후 많은 일들이 산재해있을테고 해결하셔야할 분이 위원장님이시지만
선거전 처럼 반 만이라도 현장에 와 주십시요.
만나서 악수를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야간 근무를 하기도 하니까 그냥 왔다 가셨다라는 이야기 만이라도 듣도록 해 주세요.
우리가 기대는 벼루박이 무얷이겠습니까?
위원장님 뿐입니다.
위원장님이 항상 우리곁에 있다는 믿음이라면 힘이납니다.
우리가 진급을 하겠습니까? 돈을 더 받겠습니까?
적은 월급이지만, 안정된 직장이라는 믿음으로 고된 나날을 보내거든요.
저희들이 모르는 바쁜 일들이 많으시겠지만,
윈원장님으로서 제일 중요한 일은 현장일거라는 생각입니다.
깍두기머리
배신하지 아니할거 같은 굳은 입
작은 키지만 거인 같은 모습
믿음직한 이마의 굵은 주름살
신뢰가 가는 낮은 톤의 목소리
그런 모습이 우리의 머리속에 지워지지 않을때
서글픈 새벽출근,
어설픈 야간출근을 서글퍼하지 않으며
비로소 우리는 편히 일하지 않을까요?
싸랑하는 윈원장님 죄송합니다. 간만에 술한잔 했거든요...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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