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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곳, 인천 1곳 압도적 가결…금속노련 25~27일
집중투표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조합원들은 압도적으로 파업을 선택했다.
한국노총 총파업 찬반투표 시작일인 16일 전남 3곳, 인천 1곳 등 4곳의 사업장에서 파업을 결의했다. 투표기간 첫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업장은 총투표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6일 광주전남 세안기술은 89.9%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한국어성초도 96.7%의
찬성율을 기록했으며, 세계환경공사도 93.2%의 투표 참여 조합원이 파업을 선택했다. 인천의 청우하이드로 노조도 이날 95%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명선 청우하이드로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전임자 임금을 안 주겠다는건 노동조합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다"며 " 그러면
노동조합이 해왔던 임금교섭과 각종 복지활동등이 어려월질 것이 분명하고 고용불안이 계속적으로 우리들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켜서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총파업 투표 가결 직후 삭발을 하며
투쟁의지를 보였다.
한국노총 산하 회원조합들의 총파업 찬반 투표일이 확정되고 있다. 화학노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투표기간으로 정했다.
금속노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자동차노련은 25~28일까지 총투표가
진행된다. 항운노조가 19일~20일, 담배인삼노조가 20일, 금융노조가 25일, 전력노조가 25일~27일 투표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