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군포공장 현지에서 LS전선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북투자설명회를 가진 전북도는
협력업체들이 주문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는 또 다음달 16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와 완주 등의 공장입지 등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LS전선과 협력업체 전북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협력업체들이 설명회에서 집중적으로 요구했던 전주과학산업단지 내 10만여평 부지의 소필지화도
한국토지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주과학산업단지는 4500평과 2만4000평,
3만9000평, 3만평 등 크게 4개의 필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완주산단에 위치한 LS전선(주)과 인접해 있어 협력업체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곳이다.
도는 이 가운데 3만평, 3만9000평, 2만4000평 등 대규모 구역을 소필지화
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특히 소필지화를 위한 내부 도로 건설을 위해 한국토지공사측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필지화 작업은 평균 분양가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도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등 최대한 협력사들이 전북으로 이전해 오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과학산단 주변의 대중교통 상황,
교육여건에 대한 문제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내년 2월께 완전이전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간
상태며 협력업체들도 가능한 LS전선의 이전과 시기를 맞출 예정이다.
도 김종엽 기업지원과장은 “LS전선
협력업체들의 이전을 위해 완주군과 전주시, 토지공사, 전주상의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