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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의 위산 역류가 주요원인
속이 쓰려 명치부분이 아픈 것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위산은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강렬한 산성으로 되어 있다. 그
때문에 위벽(위 안쪽의 벽)은 위산에 의해 녹지 않도록 두꺼운 당질의 젤리 상태의 막으로 보호되고 있다. 이것이 잠액층이라고 하는 것이다,
위와 연결되어 있는 식도 하부(위에 가까운 부분)에는 이와 같은 점액을 분비하는 기능이 약간 있다.
그러나 식도 상부에는 그와 같은 작용은 전혀 없다. 그 때문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오면 식도는 진무르거나 궤양 같은 증상을 일으켜 뜨끔거리는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것이 속쓰림 증상의
정체이다.
■ 상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식도와 위 사이에는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판막이 작용을 하는 근육이 있다고 한다. '근육이 나이를 먹으면서 약해지면 판막이로서의 기능이 약해지고 위에서 식도로 역류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속쓰림이 젊은 사람보다도 50-60대 정도의 중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속쓰림 진단은 특유의 자각증상과 함께 내시경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진무름이나 궤양을 확인할 수 없는 속쓰림이 있다. 그것이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증(NERD)이다,
속 쓰림 가운데 내시경으로
식도의 내벽에서 상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역류성 위식도염'이라고 한다. 이것은 속 쓰림이 있는 분 가운데 3.40% 정도이다,
한편 NERD 쪽은 6.70%나 되며 사실은 이쪽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 과식, 자극물 등을 삼간다,
속 쓰림을 일으키는 사람은 생활습관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1. 식생활의 재점검은 중요하다. 2. 우선 비만을 개선한다. 3.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 4. 양념이나 감귤류 등 자극이 있는 것은 삼간다. 5. 기름진 음식, 식초를 친 음식이나 산도가 강한 식품은 먹지
않는다,
속 쓰림은 자고 있을 때에 일어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자고 있을 때 요 밑에 방석 등을 깔아 상체를 높게
하고 자면 위산의 역류를 억제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다. 사실 약으로 억제하면 반 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을 정도이다, 이런 방법 들은 돈도 들지
않고 누구라도 바로 할 수 있는 대처법이다.
■ 프로톤펌프 저해제가 효과
약은 위산을 억제하거나 산을 중화하는 것이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프로톤펌프 저해제라고 하는
약이다, 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역류성 위식도염과 비미란성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복용할 경우는 미리 충분히 이해한 뒤에
복용하도록 하자.
식도 벽에 상처가 있는 역류성 위식도염에
대해서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으로 약 90%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편 NERD 쪽은 가장 효과 있는 프로톤펌프 저해제로도 효과가 있는
것은 두 사람에 한 사람도 정도이다, 그 정도로 NERD는 치료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역류성 위식도염의 원인은 위산에 있다는 것이 거의 판명된 데 비해 NERD 쪽은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으며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속
쓰림은 스트레스와도 크게 관계가 있다고 한다, 먼저 식생활과 취침자세 등 생할습관을 재점검해 가는 것이 개선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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