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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차판매, 직원절반 정리해고 |
201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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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조합원 |
· 조회수 : 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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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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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여명에 통보…임원 70%도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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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대우자동차판매가 대규모 정리해고 방침을 밝혔다.
대우차판매는 승용사업부문 직원 717명 중 절반 이상인 380여 명(53%)에
대해 정리해고를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임원들은 대상 인원 21명 중 최소 인원만을 남기고 70% 이상 계약 해지할 예정이다.
대우차판매가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선
것은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길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150여 개에 달했던 대우차판매 소속 대리점들은 이미
GM대우 직영 대리점으로 지위가 변경됐다. 그나마 대우차판매의 30개 직영점에서 타타대우상용차와 대우버스의 버스, 트럭 판매를 통해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타타대우상용차의 경우 독자 판매법인인 타타대우판매를 설립하는 등 상용차 판매
부문의 지속성도 장담하기 어렵다. 게다가 쌍용차를 위탁판매하려던 계획도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백지화됐다.
대우차판매와 채권단은 워크아웃 플랜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인력을 감축해놔야 효과적인 경영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노동법상 정리해고
효력 발생 50일 이전에 통보해야 하기 때문에 9일자로 정리해고 통보를 단행했다"면서 "인력 감축으로 워크아웃 플랜의 효과적인 시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차판매 노조는 정리해고 통보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경영 실패에 책임이 있는 이동호 사장 등 경영진이 우선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정리해고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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