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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후면 나는 정년퇴직을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위원장을 보게되어 혹시나 하고 부탁을 해봤는데
뭔고하니 내가 정년퇴직후에 혹시 회사에서 좀더 일하는 방법이 없는가 였읍니다.
힘들게 살아온 30년 공장생활인데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읍니다.
왜냐고요?
돈문제라고 딱 잘라 얘기하기는 어렵지요
30년 직장생활에 애들 다 잘 키워서 결혼 시켰고 저축도 조금 해놯고....
그러니 꼭히 돈벌이를 해야겠다는 생각만은 아닙니다.
물론 조금이나마 돈을 벌면 아내 용돈 주고 애들도 조금씩 용돈주며 생활하면 금상첨화지만
돈을 떠나 이제 얼마후면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놀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살아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겁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노동조합을 명확한 이유없이 비난하는게 싫읍니다
우리 고용안정을 위해 애 많이 잡숱고 욕많이 잡숴가며 고생하신 위원장께 고맙다고 인사를
해본적 있으십니까?
노동조합과 우리 위원장 덕분에 60살까지 다니고 혹시 더다닐수 없을까 생각하는 나와 우리
조합원들은 행복한거 아닌가요?
사측편이나 들고 있다고 막연히 주장하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해서 사측편을 들었다고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면 안될까요?
위원장이 그러시데요. 나와 내가족이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서 다녀야 한다고...
그건 광고를 해서 되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우리 회사를 자랑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 자유게시판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날씨가 너무 더워 모두가 힘든때 입니다.
이런글로 더 힘들게 하지말고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무더위를 이겨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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