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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전선 노동조합 위원장님과
선생님들께
빗방울이 나뭇잎에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우리 삶의 뒤안길에서 휴식처럼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위원장님과 노동조합 선생님들..우리와 어떤 인연이길래... 이리도 우리를 위해 애쓰고
섬겨주시는지... 마음과 손길이 참 감사하네요
2007년부터 벌써 4년째
...
Co-Family 부모캠프는 장애가족의 휴식이자 일년을 견디게 하는 에너지 충전의
시간들 이였습니다. 이런 시간과 여유를 나누어 주셔서 항상 가슴 깊이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바쁜 일상사에 한분한분 인사는 못드린다 해도 서운해 하지 마시길...
피부처럼, 공기처럼 감사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것만 기억해
주세요
말도 하지못하고 걷지도 못했던 내 아이로 인해 나 자신을 수없이 내려 놨던
시간들...
사람들의 시선과 심지어 친척들에게도 내보일수 없었던
마음들...
이러한 마음과 시간들이 거짓말처럼 눈녹듯 사라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장애가족 부모들까지 섬겨주시는 그 마음과 손길 잊지
못할겁니다.
일년을 충전했으니 오늘도 힘내어 세상속으로 나가 장애아를 바라보는 시선에 당당하게
일어서겠습니다.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전할길 없어 두서없는 글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위원장님과 선생님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면서 꼭 잡아주신 희망과 용기 놓치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Co-Family 부모캠프에서..-
( 장애아동부모캠프를 마치는 아침 한 장애아동 어머니가 적으셔서 전해주신 편지를 옮겨 적어 보았습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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