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LS (80,000원 1000 1.3%)에 대해 "수급요인에 의한 주가하락으로 매력도가 커졌다"며 "자회사들의 안정적 성장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3000원을 유지했다.
LS의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LS전선과
LS산전 (66,100원 100 0.1%)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내용적 측면에서 1분기 보다 우수할 것이란
분석이다.
LS전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4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장환 연구원은 "지난해 환율 1300원 수준을 감안할 경우 지난해 전선 호황 때보다 10% 수준 성장한 것"이라며 "올해도
중동과 오세아니아에서의 안정적 수주가 진행되고 있고 중국 홍치전선 정상화, 인도 현지공장 전력선 라인 셋업, 미국 SPSX를 통한 전력선 시장
침투 등으로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1000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