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 "LS 자회사 실적악화…목표가↓" |
201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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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계열회사의 이익감소가 우려돼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으로 12% 낮췄다고 골드만삭스가 17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LS산전은 세계 경기둔화, LS엠트론은 연성회로원판(FCCL)사업 부진, LS니꼬동은 환 손실 등을 이유로 각각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최근 주가급락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동(銅)가격이 추락해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주가수익률도 나빠졌지만, LS 이익은 동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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