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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LG전자노조 위원장과 이병균 현 금속노련
위원장(기호순)
이 금속노련 위원장 선거에 출마,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19일 금속노련에 따르면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장석춘
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금속노련 건설’을 모토로
△현장중심의 개혁과 민주성 강화
△재정의 투명성 확보 및
금속노련내부 운영에 대한 전문성, 투
명성 확보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 분쇄
△확고한 산별노조 건설 정책 제시 및 추진
△외투기업에 대한 대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변화에 앞서가는 미래 지향적 정책으로 금속노련의 희망
을 확신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이병균 후보는 ‘위기에서 희망으로, 규모보다 참여의
가치를, 소수보다 다수의 공동체’를 모토로 현장밀착형 연맹, 힘
있는 연맹, 희망주는 연맹, 든든한 연맹을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중소기업노동자 보호
△금속산별노조 건설의 초석 마련
△금속노동자 건강권 보호
△제조공동화 대안 마련 및 살맛나는 금속사업장 건설
△일방적인 구조조정 저지 및 고용안정확보 투쟁
△금속산업 비정규직 보호 및 권리보장 입법투쟁
△연맹재정 자립화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약 15일 동안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며, 다음달 3
일 구 대전시민회관에서 열릴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당락이
결
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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